비트코인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들

오늘은 2017년 큰 광풍을 몰고왔던 비트코인에
투자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람들을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과 당시 2,700만원에 육박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기준으로 97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 노르웨이 청년 크리스토퍼 코흐
 
2009년 크리스토퍼 코흐는 우연히 졸업논문을
작성하던 중 비트코인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는 호기심에 비트코인에 27달러를 투자해
5,000개를 구매해놓고 이를 잊고 지냈다고합니다.
 
그 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어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200달러에 달하게 되었고
각종 매체에서 비트코인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 때 코흐는 자신이 사놨던 비트코인을 떠올렸고
이를 확인해본 결과 약 88만 달러, 한화로
약 10억원의 가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2. 고졸 중퇴 미국의 에릭 핀먼
 
12살 부활절 선물로 1,000달러를 받은 에릭 핀먼은
이 돈으로 호기심에 비트코인을 투자합니다.
가격이 올라 그가 사둔 비트코인 가치는 10만달러가
되었고 에릭은 이 돈으로 과외 회사를 차립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를 꾸준히 믿었던 에릭은
한 사업가에게 비트코인 300개를 받고
그가 세운 과외 회사를 팔았습니다.
 
그 후 비트코인 가격은 10,000달러로 치솓았고
에릭 핀먼의 비트코인 가치는 130억원을 너머섰습니다.




3. 쌍둥이 윙클보스 형제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와 초창기 페이스북
소유권을 놓고 법적 소송을 진행하여
페이스북의 소유권을 저커버그에 넘기는
대가로 천문학적인 합의금을 받아냅니다.
 
그들은 이 돈의 일부를 투자해  2013년
1,1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시세로 비트코인 1개당 120달러였고
비트코인 가치가 16,000달러를 돌파했을 때
윙클보스 형제의 비트코인 가치는 10억달러
한화로 약 1조 900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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