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팝스타 비욘세 스위프트 닥터드레 수입 재산
3위 비욘세
97년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멤버로 데뷔, 지금은 세계 최고의 여성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비욘세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팝가수 3위에 등극했습니다. 그녀는 2019년 685만달러, 약79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비욘세는 가수 뿐 아니라 다방면의 사업을 통해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0년 그녀는 히트라는 향수를 출시했고, 약 4,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는 채식주의 식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고, 다음해에는 아이비 파크 의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레알, 펩시, 토미 힐피거 등 다수의 광고도 출연했습니다.
2위 테일러 스위프트
최고의 팝스타인 테일 스위프트가 825만달러, 한화 약 96억원을 벌어들여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년 기준, 데뷔앨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는 580만장, 2집 ‘피어리스(Fearless)’는 1000만장, 3집 “스피크 나우(Speak Now)‘는 540만장, 4집 ’레드(Red)‘는 620만장, 가장 최근 앨범이자 지난해 10월 발매한 ’1989‘는 750만장 이상이 팔렸습니다. 5개 앨범 모두 500만장을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앨범 판매량입니다.
그녀의 어마어마한 수입에는 라이브 투어 콘서트가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합니다. 빌보드 박스스코어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레퓨테이션 투어는 미국 내에서만 2억6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4개 대륙 7개국 36개 도시에서의 수입 총액은 3억4천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해집니다. 넷플릭스는 레퓨테이션 투어를 독점 방영하기 위해 수백만달러를 지불하기도 했습니다.
1위 닥터 드레
올해 50세를 넘은 나이로 현재 레코드 프로듀서이자 사업가, 힙합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수인인 닥터 드레가 950만달러 한화 약11억원을 벌어들이며 팝스타 수입 1위에 등극했습니다. 힙합 프로듀서 디디와 함께 힙합게 최대부자 1위 자리를 놓고 오르락내리락 반복했던 닥터 드레는 갱스터 랩 그룹인 N.W.A.를 중심으로 힙합씬에 데뷔해 1980년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전설적인 랩 커리어를 쌓고 애프터매스 힙합 레크드 레이블을 설립하여 천재 래퍼 에미넴과 50센트와 같은 유능한 아티스트 발굴에 성공하며 최고의 프로듀서 반열에 오릅니다. 최근 50이 넘은 나이에도 스눕독과 콜라보 무대를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6년, 닥터드레는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회장인 지미 로빈과 손을 잡고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지금 너무나도 유명한 '비츠 바이 닥터드레' (Beats by Dr. Dre) 헤드폰을 출시하여 대박을 터뜨립니다. 이후 이 헤드폰은 NBA 선수 르브론 제임스, 블랙아이드피스 등 유명 스타들이 협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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